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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기[완]/중국 생활기

[7일차]코로나에서 살아남기_한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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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에서 살아남기 7일차임

집안에만 있다보니 별 이 없어서 글을 쓸게 없음

집에서 그냥 심심하게 가만히 있음

 

때는 바로 일요일 점심 쯤이었음.

중국 회사에 격리기간으로 업무가 안되서, 한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함.

그래서 테스트 할 시료를 가져다 주고 와야 된다는 거였음ㅋ

 

   [시스템] 퀘스트가 갱신되었습니다. (물건 전달)

 

그래서 다음날인 월요일 바로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음

 

간만에 하는 외출이니 시크한 블랙으로 멋을 내보겠음

(공항패션 필수품 : 깜장 마스크)

 

 

택시 드라이버님이 8시부터 대기하고 계셨음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 강압감에 일찍 잘라고 11시에 누웠다가 1시30분에 눈뜸 ㅋ

잠 안와서 30분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고 4시쯤에 또 잠깸 ㅋ 그러고 겨우 잠들어서 6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감

(그렇게 일찍 준비하고 유튜브 보다가 조금 늦음 ^_^ v) 

 

상해공항에 갈라면 검문소를 2개를 지나야 되는데, 검문소 근처 갈때마다 저렇게 차가 엄청 막힘

차 트렁크 검사하고, 한명씩 온도 측정해야되서 시간이 꽤나 걸림. 시간 여유 충분히 가지고 가야됨

 

검문소 지나면 아우토반 ㅋ

 

상해 공항에 도착함 ㅋ

출입구는 거의 다 막혀있고, 들어오는곳 1곳. 나가는곳 1곳 이렇게 2곳만 사용할 수 있음

 

티켓팅 할때, 건강 자가진단 앱을 설치한다음 해야됨.

위챗에서 QR코드 하는사람들은 핸드폰 보안 떄문에 막히니, 인터넷 웹 브라우져에서 해야 설치됨

 

근데 안되면 종이로 써서 작성해도 됨 ㅋ

(근데 한국에 도착하면 어차피 설치 해야됨)

 

면세 도착 ㅋ

2020년 경자년 새해 복을 받으셈 ㅋ

올해가 쥐의 해인데, <황금 돼지의 해> <흑룡의 해> 이런거 처럼 올해는 박쥐의 해로 기억될거 같음

코로나.. ㅂㄷㅂㄷ

 

이건 유심 칩 1만7천원 정도 하는 창렬가격임

아래 화살표 되있는 저건 SD카드 넣고 USB처럼 쓸 수 있는거임 이건 쫌 유용함 ㅋ

비싸지만 잘 사긴 한듯 ㅋ

 

중국 짜이찌엔

 

한국 하이 ㅋ

 

들어오니까 이런 카드를 하나씩 나눠줌 

목에 걸면 됨

체온 측정하면 됨

한명씩 측정해서 시간이 좀 걸림 ㅋ

 

이거 클리어 하면 아까 중국 올때 있었던 QR코드 어플 설치하고 자가 진단 하면됨ㅋ

14일간 자가진단을 해야됨

매일 아침 10시마다 진단하라고 복지부에서 문나 날려줌

 

아, 이거 회원가입 할때 적는것도 있엇는데 그건 깜빡함 ㅋ 그냥 정보 회원가입할때 기본 정보 입력하면 됨

 

마지막 스테이지임 ㅋ

이상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입국시 쓰는 개인 정보랑, 어플에 작성한 개인정보 대조해서 똑같은지 확인함

그러고 거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 걸어서 연결 되는지 까지 확인하고 이상 없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검역대상자로 검역완료했다는 종이를 줌

 

이제 짐찾고 나오면 됨

 

 

 

그러고 회사 가는데, 카드 잃어버려서 1회권 씀 ㅠ

 

킹받아서 파닭시켜먹음 ㅅㄱ

 

어쨋든 미션은 성공

 

 

 

목숨 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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