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물건전달 미션을 완료하고 중국으로 복귀해야됨
복귀 전에 할게 많음
중국에는 지금 미용실이 다 안열어서 이발 한번 하고, 필요한 물건좀 사고 바로 가면 될듯
- 머리 깎음[완료]
- 카드 재발급[완료]
(시간없어죽겠는데 직원이 신용카드 만들생각없냐고 해서 단칼에 거절함)
- 장보기[완료]
짐쌀라고 보니까 냉장고에 김치에 있길래 챙김 ㅋ
[시스템]미션이 추가되었습니다.(김치 안흘리고 배달하기)
(이하 생략)
여차저차해서 짐챙기고 공항에 갔음 ㅋ
이번엔 김포에서 가는거임
사람이별로 없음 ㅋ
근데 김포공항은 원래 별로없어서 뭐가 달라진건지 모르겠음
케리어 보낼때 안내해주던 누나들 너무 이뻣음 참고하셈 연예인이 짐붙이는거 도와줌
손도 가벼워졌으니 밥먹으러옴 메뉴는 제육불고기반상인데, 저게 2만원임 창렬지수 매우 높음임
골목식당에 나왔으면 혼좀 날법한 가격임
8천원 추가 ㅅㄱ
참고) 무말랭이에 맥주먹으면 개존맛
가소로움 ㅋ
한국 ㅂㅇ
연어햄버거 + 고구마샐러드 + 파인에플
이것들 역시 가소로움 ㅋ
중국 ㅎㅇ ㅠ
중국에 도착하니, 역시 검역을 받아야됨
검역1에서 여권이랑 신분 확인하고 검역2에서 체온 측정해야됨
하지만 프로 검역러에겐 손쉬운 일임
커피한잔 사먹는 여유까지 생김
수저우 까지 가는데, 2개의 검역소를 또 다시 통과해야됨. 첫 번째는 통과 되고, 두 번째 검역소에서 체온이 높게나와서 검역소 바로 뒤편에 있는 전문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체온을 한번 더 측정함
차에서 내려서 측정했더니 바로 정상체온 나옴.
한국 날이 추워서 좀 땃땃하게 입고 왔더니, 차에서 몸이 좀 더워졌나봄
그래도 한번 높게 나오니 찝찝하니 당분간 몸조리 잘해야겠음
김치배달 완료 ㅅㄱ
목숨 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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